[심부름 어플] 애니맨(ANYMAN) 심부름 솔직 후기(10월 7일)

[심부름 어플] 애니맨(ANYMAN) 심부름 솔직 후기(10월 7일) 

 

오늘은 '해주세요'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애니맨에서

심부름을 수행했던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.

마지막에는 해주세요와 비교 분석도 있으니 

심부름 어플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꼭 보시길

 

추후에 애니맨에 대해서 자세하게 리뷰를 할 것이고

오늘은 그냥 어떤식으로 심부름을 하는지 보자

완료된 미션이지만 미션창에 헬퍼가 미션을 올리게되면

위의 사진처럼 미션이 나한테도 뜨게 된다.

 

'해주세요'는 선착순

'애니맨'은 경매처럼 입찰제이다.

 

즉 3명 중에 헬퍼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을 픽할 수 있다.

내가 픽이 빠르진 않았지만 가격도 적당했고

무엇보다도 가장 가까이 있어서 결정된 것 같다.

 

입찰이 되면 바로 대화창이 열리고

심부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듣게 된다.

나는 항상 영수증과 문 앞에 놔둔 사진을 전송해서

믿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.

내가 미션수행비로 올린 금액은 10,000원이고

여기서 애니맨이 수수료로 10% 먹는다.

이런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그래서 나한테 들어오는 금액은 9천원이다.

해당 심부름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게 되면

100원을 추가로 주며 그래서 총 9100원의

수익을 한번의 심부름으로 얻을 수 있었다.

 

나는 항상 두 어플을 모두 켜둔채로 있다가

내 구미에 맞는 심부름을 수행하게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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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해주세요'(A)/ '애니맨'(B) 비교

* 어플명을 계속 적는 게 힘들어서 A와 B로 대체하겠다.

 

일단 두 어플 모두 심부름을 진행하는 방식에는

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다.

 

가장 큰 차이점은 심부름 시작이다.

A는 앞에서 말한 것 처럼 먼저 잡은 놈이 장땡이고

B는 헬퍼의 마음에 드는 조건을 제시하는 놈이 장땡이다.

 

두번째 차이점은 심부름 수행비 정산이다.

A는 심부름 값을 일단 온전히 다 받은 다음에 출금할 때 수수료를

물어서 지급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.

B는 두번의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다. 이점이 B보다 A가 업계 1위를

할 수 있게 한 가장 큰 문제점 같다.

B의 경우, 수행비에서 10%를 먼저 차감한다. 그 후에 출금할 때

다른 어플처럼 500원을 더 차감하게 된다.

그리고 출금할 때는 무조건 10,000원 이상 신청해야 한다.

 

예를 들어) 12000원짜리 심부름을 수행했다고 가정해보자.

12000원에서 10% 수수료를 제외하고 10800원이 남고

이 금액을 출금하고자 할 때 500원 출금수수료가 붙으니

계좌에 들어오는 돈은 10,300원이 된다.

 

수학을 그렇게 잘 못해서 뭐가 좋은지 나쁜지 정확하게

구분할 수는 없지만 두 어플 모두 최대한 많은 금액을 

모아서 출금신청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.